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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건축 설계 및 감리를 맡은 EDCF 지원 탄자니아 무힘빌리 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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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 동아프리카지역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
탄자니아 무힘빌리 의과대학병원이 문을 연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총사업비 9550만불 중 7650만불을 EDCF로 지원한
무힘빌리 병원 건립공사 및 진료 준비가 완료돼 25일(현지시간) 개원한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경제수도 다레살람에 건립된 이 병원은 약 600병상 규모로,
첨단 의료기자재 및 진료시설을 갖춰 동부 아프리카 최대,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기재부는 다레살람 지역의 만성적인 의료설비 미비와 양질의 의료인력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시설이 포함된 병원 건축 및
의료기자재 공급 등 총 7650만달러 규모의 EDCF차관 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EDCF는 개도국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유상원조기금으로, 이번 사업에는 이자율 연 0.01%, 상환기간 40년(거치 15년 포함) 조건으로
지원됐다. 이에따라 지난 2011년부터 국내 기업들이 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시공을 맡고
의료기자재도 공급하는 등 사업 전반을 수행했다.
범건축이 설계 및 감리를 맡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했으며 삼성물산과 메디라인메티컬이
각각 의료기자재 공급 및 병원운영 컨설팅을 담당했다. 기재부는 동 병원이 개원함에 따라
탄자니아 보건,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인 영유아 및 모성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기업의 우수한 병원 설계, 시공 및 컨설팅 능력과 국산 의료기자재의 글로벌 품질,
가격 경쟁력을 아프리카에 알리는 모범사례로,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아프리카 보건,
의료 분야 개발시장에 우리기업이 진출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EDCF를 적극 활용해 보건, 의료분야 국제개발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