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건축 창립 32주년 기념식! -
STORY 16.09.12

가을이라~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범건축에는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행사가 있죠. 바로 창립 기념일 행사입니다. 범건축은 올해 창립 3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와!!!! 사람 나이로 32살이면 어엿한 청년인 나이, 범건축이 벌써 32살이 되었습니다. 범건축의 32살을 축하하는 자리가 지난 금요일에 범건축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렇게 기쁜 날을 그냥 지나칠 B양이 아니죠! 웃음이 가득한 창립 기념일 현장을 소개합니다.   범건축 창립기념일 행사는 매년 9월 두 번째 금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9월 9일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늘 소박하게 진행되는데요, B양이 이번 창립기념일을 무엇보다 기다린 이유! 그것은 바로 조기 퇴근!! 창립기념일은 행사가 끝난 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바로 퇴근해도 된다는 공지가 있었거든요^^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음료와 과일, 다과가 준비되고 자~ 이제 시작합니다.   범건축 송기봉 대표님의 간단한 인사와 함께 시작된 창립기념일 행사. 회사를 위해 밤낮으로 애써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고, 앞으로의 범건축을 위해 더 열심히 해보자는 격려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송대표님의 인사가 끝난 뒤에는 범건축을 설립하신 강기세 명예회장님의 이야기도 들었고요. 32살이면 사람의 나이로 청년의 나이인데, 30년이 넘게 범건축이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범건축 창립기념일에는 특별한 것이 있죠~ 바로 근속상 시상인데요^^ 범건축에 5년, 10년, 20년 몸 담으신 분들께 드리는 상입니다. 예쁜 트로피와 번쩍이는 금까지! 인증샷으로 그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맨 먼저~ 영광의 20년 근속상을 수상하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왼쪽부터 이강옥 부장님, 여영선 소장님, 그리고 압도적인 덩치의 김덕현 소장님이 그 주인공이십니다. 무려 20년! 부장님과 소장님들의 수상에 엄청난 환호를 보내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10년 근속상을 수상하신 분들도 소개할게요. 왼쪽부터 이관형 실장님, 이재복 소장님, 이민우 소장님, 김형주 소장님, 백세현 소장님, 그리고 성정일 소장님! 축하드립니다:-)… + more

집을 빌려드립니다. 에어비앤비! -
STORY 16.08.26

혹시 ‘공유경제’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공유경제는 물품을 소유의 개념으로 생각하지 않고, 서로 대여해 주고 빌려주는 개념의 경제활동을 뜻합니다. 이 개념은 미국 타임지에서 ‘세상을 바꿀 10대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던 개념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공유도시 서울’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요즘 서울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전거 ‘따릉이’가 대표적인 공유경제입니다. ‘따릉이’는 공용 자전거를 대여해서 목적지까지 간 뒤, 근처 대여소에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서울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 잘 알려진 ‘쏘카(So Car)’ 역시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쏘카 역시 짧은 시간동안 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차를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카 셰어링 ‘쏘카’ 홈페이지 이처럼 공유경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또 다른 공유경제, 집을 대여해주는 ‘에어비앤비’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여행은 참 즐거운 일이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숙소 아닐까요? 낯선 여행지에서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숙소인데, 내 마음에 쏙~ 드는 숙소를 찾는 것은 어렵기만 합니다. 물론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이용하기 편리하고 편안한 곳도 있지만, 이왕이면 여행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숙소에서 머문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숙소가 필요할 때는 단지 여행 뿐만이 아닙니다. 업무로 인해 하루 머무를 곳이 필요할 때도 있죠.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잠시라도 눈 붙일 곳이 필요한데, 비싸고 좋은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아깝기도 하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네이선 블레차르지크(CTO), 브라이언 체스키(CEO), 조 게비아(CIO)입니다. ▲ 에어비앤비 창업자 3인 / 사진출처: 에어비앤비 홈페이지   룸메이트였던 이들은 3명은 대학생 시절, 함께 사업을 하기 위해… + more

[건축이야기] New World, 리우올림픽! -
STORY 16.08.08

세계인의 축제!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남미 대륙에서 열리는 올림픽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206개 나라,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총 28개 종목에서 306개의 금메달을 놓고 축제가 진행됩니다. 또, 이번 올림픽의 공식 슬로건은 ‘New World’로 새로운 세상을 의미합니다. ▲ 출처: 2016 리우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축제의 시작인 개막식도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특히 최종 성화 봉송 주자가 누구인지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요- 브라질하면 역시 축구! 축구 황제 펠레가 아니겠냐는 기대와 달리 성화봉송 최종 주자는 마라토너 ‘지 리마’ 선수였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지 리마선수는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다가 경기 도중 괴한에서 습격을 당했지만 결국 동메달을 목에 건 선수입니다. 올림픽 정신이 돋보인 지 리마선수. 뜻 깊은 성화봉송 주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우올림픽 개막식은 또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여러 인종이 다양한 문화를 만들며 살아가는 브라질의 모습과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표현한 개막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를 이야기 하는 의미있는 개막식이었습니다. 개막식 비용 역시 달랐습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의 1/12 수준인 비용을 들여 경제적인 개막식을 만들었습니다. 더욱 의미가 깊은 것은 행사에 입장하는 입장객들에게는 씨앗을 나눠주어 ‘내일을 위한 나무심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뜻 깊은 리우 올림픽! 여기서도 건축이 빠질 수 없겠죠? 오늘 포스팅은 리우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의 아름다운 경기장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마르카낭 경기장 / Maracanã] 2016년 리우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축구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 바로 마르카낭 경기장입니다. 이번 올림픽의 가장 대표적인 경기장으로, 리우데자네이루에 자리잡은 경기장입니다. 1950년에 월드컵 결승전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으로, 지금도 세계 최대 경기장 중의 하나입니다. 2016년 올림픽이 열리기 전인 2013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약 7만 8천여… + more

[신간소개] 공공건축의 새로운 실험 -
STORY 16.08.04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정말 유익한 책 한 권을 선물 받았어요. [공공건축의 새로운 실험, 서울시 공공건축가 프로젝트] 깔끔한 표지와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가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내용까지 알찬 이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조금 낯설다고요? 서울시 공공건축가는 자문, 설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는 건축가들의 모임입니다.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고 신진 건축가를 발굴하는 취지로 2012년 시작된 제도로 현재까지 약 170여 명의 공공건축가가 활동 중입니다. 공공건축가는 신진건축가, 중진건축가,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나뉘어 선정됩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영국 등의 나라에서는 이미 보편화되어있다고 해요. 특히 프랑스는 파리 샤르드골 공항과 테제베 역사를 설계할 때 공공건축가를 임명해 설계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공공건축가는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주요 역할을 살펴볼까요? 1.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의 기획에 참여해 합리적이고 공공성이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설계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법규를 검토하고, 적정 수준의 예산을 책정하고, 좋은 건물을 만들 수 있는 설계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공모전 지침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2. 소규모 공공건물의 설계에 직접 참여합니다. 공공건축가와 지역 건축가가 함께 참여하는 지명 공모 형식으로 공공 건물의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대규모 정비 사업에 참여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합니다. 공공성을 확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은 공공건물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있는데요. 이렇게 작은 건물이 동네 풍경을 개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 또, 중진 건축가들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지는 중대형 공공건축물 역시 설계와 공사에서 발행하던 시행착오는 줄어들고 품질도 높아졌다고 해요. (공공건축의 새로운 실험, p12 참고)   이 책은… + more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제작기:-) -
STORY 16.07.25

즐거운 월요일:-) 주말 잘 보내셨어요? 이번 주말은 말 그대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졌어요ㅜㅜ 이럴 땐 차가운 수박을 먹으면서 시원한 선풍기 바람맞으며 TV를 보는 게 최고의 휴식인 것 같아요:-)   이번 주엔 어떤 소식을 전해야 하나 고민하던 B양… 오늘은 건축 이야기 말고 다른 이야기를 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2017년 범건축 신입사원 채용 포스터 제작기!!!! 지금 쯤이면 학교 게시판에 범건축 채용 포스터가 붙어있겠죠!? 어떤 과정으로 포스터가 만들어졌는지, 블로그에서 살~짝 공개합니다:-)   매년 범건축의 새로운 가족을 찾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B양. 어떤 디자인으로 만들어야 저~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수 있을까? 이번엔 어떤 문구를 써야 할까?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범건축의 첫인상이 될 수도 있는 채용 포스터. 무거운 어깨를 애써 감추며 여러 사례를 조사해봅니다.   그래! 결심했어! 올해 포스터의 콘셉트는 Simple is the best!! 그래서 적어본 한 문장, “범건축 사람 구함”   아니면 이렇게 화려한 색깔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야근을 즐기는 자! 설계를 즐기는 자! 가끔은 밤샘도 즐기는 자!!! 범건축으로!!!   아니면 현실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예전에 만들었던 자료도 한번 뒤적여보고요~ 본부장님..? 소장님..?ㅜㅜ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신입사원이라면 역시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야죠~ 콜라처럼, 팝콘처럼 톡톡 튀는 포스터도 만들어보고요.   다시 처음의 콘셉트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덤덤한 포스터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일단 어떤 문구를 써야 할지 고민을 했죠. ‘보통의 건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말이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문구로 어떤 말을 써야 할까… 최대한 짧은 단어에 범건축이 가진 여러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정한 문구, 지금, 여기. 범건축.   문장의 끝 부분에 마우스를 클릭하는 듯한 모양의 픽토그램을 넣어 문장이 마무리되는…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