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학생들의 방문 :-) -
STORY 15.08.27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대학생들은 이제 개강 준비에 정신이 없을 거 같아요. 그리고! 범건축 채용 기간도 다가오는거 잊지 않으셨겠지요? 지난 8월 25일, 범건축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었는데요 :-) 건축가의 업무를 알아보고 더불어 범건축이 하는 일이 궁금해서 찾아 왔다는 8명의 학생들! “범건축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번 방문은 한양대학교 김소영 교수님과 3학년~5학년 학생들, 그리고 대학원생까지 함께 해주셨어요. 범건축 이정면 부회장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범건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범건축이 어떤 회사인지 알아봐야겠죠~ 범건축의 대표작과 회사에 대한 소개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회사를 둘러보았습니다. 범건축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모형과 패널을 보면서 당시 설계 작업에 대한 설명도 들었구요. 대지의 특성과 건물의 형태, 구조의 중요성과 전문가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깜짝 선물! 설계본부 기장도 실장님의 양파즙 증정의 시간! ㅎㅎ 저기 오른쪽 실장님이 모습이 보이네요 :-) 평소 팀원들과 나누어 먹는다는 양파즙을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주셨어요 ㅎㅎ 덕분에 분위기는 더욱 업! 업!!   회사를 한바퀴 둘러 본 뒤, 다시 부회장님의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인문학적 의미의 건축, 공학적 의미의 건축, 그리고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구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참 훈훈했습니다. 설명이 끝난 뒤, 간단한 기념품을 나누어드렸어요. 이렇게 활짝 웃어도 되는거에요~? ㅎㅎ 정말 좋아해주셔서 지켜보는 B양도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단체사진! 하나 둘 셋 ~ 치즈! B양에게 살며시 포토샵 보정 부탁하시던 유쾌한 한양대 학생들 :-) 보정 작업에 만족하실지 모르겠어요~ 학생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 가득- 받았습니다. 범건축에서의 시간이 유익했길 바라며, 범건축에서 다시 만나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보통의 건축 13]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
ARCHI TALK 15.08.26

보통의 건축 13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Konkuk University Industrial Alliance Building 대지위치: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축면적: 3,424.06 ㎡ 연면적: 18,502.26 ㎡ 건폐율 : 0.71 % 용적률: 3.25 % 주용도: 교육연구시설 규모: 지하 1층, 지상 8층 최고높이: 33 m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 내부마감: 화강석, 비닐타일 외부마감: 화강석, 복층 유리, 알루미늄 시트 설계기간: 2003년 3월 ~ 7월 공사기간: 2003년 12월 ~ 2005년 2월 사진 : 범건축(촬영: 김원양) ▲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전경   ‘대학은 교육과 연구가 목적이며 사회와 교류하는 하나의 도시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 계획은 초기부터 일반적으로 대학 사회가 제시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용할 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만의 특징적인 요소를 찾아 반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러한 기본 명제에 따라 ‘장소성’, ‘조화성’, ‘기능성’의 세 가지 주요 요소를 프로그램화했다. 첫 번째, 장소성(sense of place) 측면에서 고려된 것은 계획 대지가 건국대학교의 주 진입로인 상허로와 상허문에 인접해 캠퍼스 외부와 내부의 결절점인 장소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곳은 대학가의 콘텍스트가 적극 표현되어 대학교 주 진입 공간의 상징성이 함께 나타나도록 계획할 필요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매스를 저층부와 고층부로 이원화하고 가로에 면한 저층부의 서쪽 파사드에 유리 루버의 파노라마를 조성해 큰 매스가 주는 부담감을 줄이고, 산학협동관 주변을 통과하는 보행 동선이 저층부 매스를 통해 건물로부터 위화감을 느끼지 않고 주야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도록 계획하였다. 두 번째는 주변과의 어울림인 조화(Harmony)로 건국대학병원과 인접한 축산대 건물, 그리고 상허문을 지나는 지하철 2호선의 고가 구조물 등과 상호 관계성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인접 건물과 특성이 유사한 재료를 사용하고, 포용 형태를 찾아 저층부에서는 필로티 구성과 개방 공간의 확장 등을 계획하고, 상층부에서는 변화하는 선형적 요소를 도입해 산학협동관과 주변 건물이 최대한… + more

[보통의 건축12] 건국대학교병원 -
ARCHI TALK 15.08.19

보통의 건축 12   건국대학교병원 Konkuk University Hospital 책임건축가: 원형준 대지위치: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 건축면적: 7,365 ㎡ 연면적: 86,776 ㎡ 건폐율 : 42.89 % 용적률: 221.81 % 주용도: 의료시설(종합병원) 규모: 지하 4층, 지상 13층 최고높이: 56.7 m 구조: 철근콘크리트 내부마감: 화강석, 대리석, 흡음 목재 패널, 무늬목, 금속재, 투명 강화유리 외부마감: 화강석, 컬러 복층 유리 설계기간: 2001년 8월 ~ 2004년 6월 공사기간: 2002년 12월 ~ 2005년 4월 사진 : 범건축(촬영: 김원양)   건국대학교병원의 대지는 캠퍼스 내부에 있는데, 남쪽은 2호선 지하철 고가 선로에 면해 있고 북서쪽에 지구단위계획으로 지정된 상업지역이 있어 주도로에서의 접근이 어려웠다. 또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된 대지의 형상이 병동 배치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이에 남쪽으로는 소극적인 차량 진입을 계획하고, 북서쪽 능동로에서의 진입을 주 진입으로 설정해 배치 계획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병동을 남향에 배치하고 차량의 주 진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병동 일부에 뜬 구조(필로티) 형식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고가 선로의 소음과 진동 때문에 병동을 최대한 북쪽으로 배치해 지금의 독특한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 차량 진입을 위한 필로티 형식의 건물 / 측면에서 바라본 보행자 출입구   초기 계획안은 남쪽 아차산로에서 상허기념도서관을 바라보며 진입하는 대학 캠퍼스 주도로 쪽의 입면을 강조하기 위해 저층부 동쪽 입면을 반짝이는 글라스 월(Glass Wall) 이미지로 형성하고, 그와 같은 패턴의 크리스털 박스를 연상케 하는 전면 유리(All Glass) 병동을 제안했다. 그러나 당시 건축주의 가장 큰 요구사항이 경제성과 유지관리의 편의성이었다. 결국 디자인을 변경하게 되었고, 오픈 조인트(Open Joint)의 석재 마감 입면으로 결정했다. ▲ 석재 마감 입면   건국대학교병원은 지구단위계획상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과 지하층에서 연결하게 되어 있어 지하철의… + more

[보통의 건축 11]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
ARCHI TALK 15.08.12

보통의 건축 11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Songpa-gu Sports & Culture Center 책임건축가: 김준성, 박영건 설계담당: 신용성, 이형진, 고정석, 채민석, 박덕심, 손기영, 지혜진, 최재훈 대지위치: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산로 15 건축면적: 2,620 ㎡ 연면적: 8,690 ㎡ 건폐율 : 59.19 % 용적률: 95.28 % 주용도: 문화 및 집회시설 규모: 지하 2층, 지상 3층 최고높이: 22.2m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 내부마감: 목재 바닥재, 테라조타일, 비닐시트 외부마감: 알루미늄 굴곡 시트, 알루미늄 펀칭 굴곡시트, 복층 유리, 노출콘크리트 설계기간: 2001년 1월 ~ 7월 공사기간: 2001년 10월 ~ 2003년 12월 사진 : 범건축(촬영: 김원양)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에서 약 300m 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대지의 북쪽에는 선형 매스의 학교와 운동장이 있고 동쪽에는 30m 도로와 아파트 단지, 남쪽에는 10m 도로와 근린생활시설이, 그리고 서쪽에는 아파트 단지가 자리한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증축의 가능성을 염두해 설계자의 창의성을 발휘해야 했다. 또, 설계지침서 전반에 걸쳐 공간의 가변성과 융통성이 여러 차례 강조되었다. ▲ 송파구 체육문화회관 전경   이러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송파구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대로변의 경관을 건물 내부로 끌어들이는 시도를 했다. 지역구의 이미지를 형상하기 위해서 투명 복층 유리와 알루미늄 굴곡 패널, 알루미늄 타공판 등을 이용해 매스별로 차별화된 마감을 적절히 조합했다. 낮에는 부분적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밤에는 실내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통해 도시 야경이 연출되도록해서 밝고 쾌적한 공공시설이 되도록 계획했다. ▲ 건물의 외벽   공공시설의 개방성과 스포츠센터의 기능성이 계획의 전제가 되었고, 북쪽 운동장과 동쪽 30m 대로변의 관계에 대한 고민은 건물 배치 및 형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건물의 개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당을 설치했고, 마당은 남쪽으로 열려있어 내부 로비를 지나 북쪽의… + more

제3회 주택설계 기술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NEWS 15.08.05

범건축에 축하할만한 일이 또 있었습니다^^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LH에서 주최한 ‘주택설계 기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범건축건축사사무소와 자림이앤씨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건강한 家’ 라는 친환경 주택입니다. 수상 소식과 더불어 발표자료도 살~짝 소개합니다. [에너지 60% 절감, 친환경 주택. 건강한 家] 아파트는 이제 우리 주거 문화를 대표하는 자산임을 부인할 수 없다. 단기간에 아파트의 대량 공급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였으나, 건강한 주거 환경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숙제로 남아있다. 아토피, 천식, 비염, 투통,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 물질을 내뿜고, 결로, 누수 소음 등으로 우리의 주거 공간은 몸살을 앓고 있다. ‘랜드마크’ ‘프리미엄’ ‘대단지’ 등 우리의 주거문화에 대한 이미지들은 여전히 겉모습에만 치중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친환경 주택의 등장은 의식의 변화이자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이다. 건강한 집은 화려한 겉모습이 아니라 본질적인 기능이어야 하며, 자연과 인간이 서로 배려하고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 자연과 기술이라는 우리의 자산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미래의 주거모델을 제시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건강한 집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담고자 한다.   그리고 지난 6월, 진주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를 제안한 범건축,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또 어떤 소식이 있을까요? 핫한 소식이 생기면 B양에게 제보해주세요. 바로~ 소문낼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