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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문화체육센터 제5회 양산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변에 천성산을 배경으로 한 이 대지에 자연의 흔적을 남기고자 했습니다. 경사지를 이용하여 광장과 옥상의 경계를 없애고 그 위에 자연을 돌려 놓았습니다. 시민들은 이 경사광장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각 프로그램에 도달하며 다양한 스케일의 공간적 체험이 이루어집니다. 이 건물은 체육문화복합시설로서 체육관, 수영장, 공연장 등 상대적으로 큰 볼륨의 공간을 필요로 합니다. 주변의 컨텍스트보다 큰 매스를 경사진 대지를 따라, 적절한 사잇공간을 두면서 배치하여 외부공간은 길이 되고, 마당이 되어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듭니다. 지면에서 띄워 올린 건물의 매스는 전면도로를 향하고, 그로 인해 구성되는 위와 아래로 향한 각각의 경사로 구성되는 전면광장과 옥상정원은 이 매스와 팽팽한 긴장감을 이루어 드라마틱한 외부공간이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