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시에 범건축에도 반가운 얼굴이 들어왔죠~
파릇파릇! 새내기 신입사원들이 입사했습니다! (짝짝짝)
시무식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 딛게 된 신입사원들~ 입사 첫 날부터 시작 된 엄청난 교육일정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고 하는데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들의 14일을 밀착취재했습니다.
2015년 첫 출근
새해 첫 월요일, 첫 출근. 얼마나 떨리고 설레는 출근길이었을까요? 혹시 느껴지시나요.. 엄청나게 어색한 저 분위기… 동기들끼리도 아직 이름도 모르고 어색한 저 분위기..
사진을 찍던 B양까지 손발이오그라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입사 첫째 날은 간단한 회사 및 본부 소개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범건축의 최근 준공작들을 살펴보는 답사도 진행되었습니다.
우~~와~~ 딱 봐도 관광객같은 포스로 서울국제금융센터(IFC)를 살펴봅니다. 답사에 동행하신 김명준 소장님의 뿌듯한 표정, 보이시나요?
안그래도 어색한데 단체사진이라니!!! (쭈삣쭈삣)
그리고 시작된 무한루프…. 도면교육…………….
(지켜보던 B양은… 몽롱~하게 꿈 속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굽니까!! 신입사원 아닙니까!! 교육시간 내내 신입사원들의 눈빛은 반짝였습니다!!
여러 소장님들의 쪽집게 강의로 알찬 도면교육 시간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물론 쉬는시간의 모습은 …)
지루한 분위기를 깨는 홍보실의 깜짝 선물, 바로 범건축 머스트해브 아이템~ 텀블러되겠습니다~ :-)
산뜻한 오렌지색 박스를 받고는 다들 싱글벙글! 그러나…… 신입사원들 앞에는 큰 산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의 하이라이트! 과.제.수.행
이번 미션은 청계천 근처에 팝업스토어(Pop-up Store)를 디자인하는 것이었습니다. 김조은 본부장님과 박현규 본부장님의 설명을 시작으로 5일동안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설명을 듣고~ 열심히 필기도 하고~ 답사도 다녀온 뒤, 본격적인 미션을 시작합니다.
대지 분석과 다양한 사례 조사, 그리고 스케치까지.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이용하여 과제를 시작했지만, 신입사원들의 머리는 엉켜있는 컴퓨터 선 처럼 복잡하기만 합니다…
본부 배치 전인데도 불구하고 야근에 철야까지 했다는 신입사원들. 도면, 모형, 프리젠테이션까지 준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리고 D-DAY, 신입사원 과제 발표의 날.
오랜시간 준비와 발표연습을 마치고, 드디어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후에 본인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발표 영상도 녹화해두었습니다. 사장님들과 본부장님, 그리고 소장님들까지. 말랑말랑한 생각을 가진 신입사원들의 발표를 경청해주셨습니다.
수 많은 고민들과 많은 생각을 담은 멋진 작품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망의 시상식!
신입사원 과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태용staff이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청계광장 전망타워를 신축하는 계획으로, 청계고가의 모습을 본 뜬 팝업스토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동기들이 직접 선출하는 우정상은 늘 밝은 얼굴로 동기들을 챙겼던 김종현staff이 수상했습니다.
김태용, 김종현 두 분 모두 축하합니다^^
신입사원들의 로망이라는 사원증을 목에 걸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풋풋한 신입사원이 확실하네요^^
원형준 대표님의 격려말씀을 끝으로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 끝이났습니다!
같은 길을 걸어갈 선배이자, 회사 대표로 해 주시는 따뜻한 격려로 신입사원들의 앞날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마무리~ 함께 지낸 2주동안 정말 친해진 2015년 신입사원 동기들 :-)
멋지게 입사 신고식을 마친 2015년 신입사원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웰 컴 투 범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