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더위도 가을비에 한풀 꺾인것 같아요~ 폭염은 계속되는데 전기사용 제한까지 겹쳐서 더더더 덥게 보낸 여름이었어요.
무더운 여름에 고생한 범패밀리들 위해 사우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 내 짝과 함께 “
회사에서 비타민같은 존재로 나를 항상 응원해주는 단짝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단짝이 된 사연(?)과 함께 보내달라고 했어요.
상품은 12만원 상당의 ‘광화문 연가’ VIP 티켓이었습니다. VIP티켓에 눈이 멀어 뒷감당 안되는 사진을 보냈다가 당첨되는 바람에 수습중인 두 팀을 소개합니다. :)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었다”
이아영 + 황혜지 + 남국현 과장
2011년 신입사원 동기로 디자인개발본부에 들어가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눈물 젖은 빵…. 한조각도 나누며 전우애를 다진 삼총사 입니다. 지금은 각기 다른 본부에서 열심히 일하느냐 뭉칠 기회가 없었어요. 좋은 공연, 좋은 음악과 함께 다시 뭉쳐서 신나게 놀고 싶습니다!!!
“호형호제”
정나영 과장 + 박진석 과장
2012년 사우회 운영위원으로 만나서 단짝이 되었습니다. 비슷한 이미지와, 머리모양으로 눈을 반쯤 감고보면 쌍둥이 형제처럼 보이지요. 가끔 달달한 간식도 공유하며 회사생활의 에너지가 되어주는 호형호제 커플에 한 표 주세요~ 앞으로도 끈끈한 우정과 형제애로 더 열정적인 사우회와 회사생활을 약속드립니다.!!!
와훗~ 판타스틱한 두 팀이에요. 즐겁게 공연 보세요.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