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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
STORY 17.02.01

얼마 전 소개했던 경기도 상상캠퍼스 기억나시나요?

[‘경기도 상상캠퍼스를 소개합니다’ 포스팅 바로가기]

사진 여행을 좋아하시는 범건축의 P과장님이 이번엔 또 다른 곳에 다녀왔다며 B양에게 사진을 건네주셨어요:-)
이번엔 어떤 곳을 다녀오셨을까요?

범건축 가족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풍성하게 꾸며지는 범건축 블로그!ㅎㅎㅎ (뿌듯합니다 ㅎㅎ)
P과장님의 시선을 빌려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을 소개합니다^^

 

유난히도 하늘이 맑은 겨울 날, 혼자 떠나는 사진 여행을 즐기는 P과장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미술관에 다녀오셨다고 해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도 찾아가기 어려운 곳에 있다고 해서 B양이 찾아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은 조금 까다롭더라고요. 물론 시간 여유를 충분히 갖고 여행하는 기분으로 가본다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느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욱진미술관까지 가는 버스는 배차시간이 1시간 간격! 이렇게나 낭만적인(?) 시골 버스를 타고 도착한 P 과장님. 다녀오신 후에 걷는 것을 좋아하고 평소 느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말라는 조언까지 남겨주셨어요 ㅎㅎ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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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_jwj_(1)▲ 사진을 누르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어렵게 찾아간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에 대해 알아볼까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은 최-페레이라 건축(최성희, 로랑 페레이라)의 작품으로, 화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은 1,852m²로 전시실과 영상실, 강의실, 아카이브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4년 ‘김수근 건축상’(22회)을 수상했고 같은 해, 영국 BBC 2014 ‘위대한 8대 신설미술관’ 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 2014 한국건축가협회 ‘올해의 베스트7’(37회) 건축물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최-페레이라 건축 / 장욱진 미술관 자세히 보기]

 

이제 본격적으로 미술관을 살펴볼까요?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이라고 써 있는 글씨가 보인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여기가 미술관의 시작인 매표소인데요-

약 3시간 가량의 혼자만의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도착하신 P과장님!ㅎㅎ 도착 인증샷도 남겨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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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시작되는 장흥조각공원. 이 곳을 지나야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장욱진 미술관의 가장 큰 매력이 바로 장흥 조각공원과 어우러진 건축물이라는 것 아닐까요? 개성 넘치는 야외 조각들을 지나면 하얗고 깨끗한 미술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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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조각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높이에 자리잡은 미술관. 지나온 길도 한 번 살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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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로 그 컷!
망원경으로 구경하는 사람 조각상과 하얀 건물의 조화가 너무나도 아름답죠. 사진 보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로 파란 겨울하늘이라니요! 이렇게 맑은 날 멋진 공간에 다녀온 과장님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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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미술관 옆으로 난 작은 계단을 올라 실내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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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 붙어있는 건물 형태의 작은 다이어그램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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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답게 곳곳에서 간접 채광을 적용한 부분을 볼 수 있었다고 해요. 강한 빛을 부드럽게 만드는 간접 채광. 사진으로도 그 효과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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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계단 디테일 사진입니다.
장욱진미술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계단은 앞 쪽의 큰 창 너머로 보이는 자연과 대비를 이뤄 그 모습이 더욱 인상 깊습니다. 손잡이 부분의 디테일도 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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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내부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없어 복도만 살짝 공개합니다. (혹시 사진에 문제가 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작은 창으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과 천장의 경사가 참 조화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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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로비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도 있고 지하에는 장욱진 화백에 관한 책도 비치되어 있다고 하니 시간내서 잠시 장욱진 화백에 대한 정보를 보고 가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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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작지만 건물도 예쁘고 전시도 알찬 미술관이라고 전해주신 P과장님!
덕분에 알찬 소식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P과장님에게 제일 먼저 보여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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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시간내서 가까운 양주로 나들이를 가보는건 어떨까요?
앙상한 겨울 나무와 푸른 하늘, 그리고 하얀 건물이 대비를 이루는 멋진 사진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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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났으니 정말 새해입니다. 희망찬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 소정 | BAUM ARCHITECTS
BAUM ARCHITECTS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범건축 사람들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