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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6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2 -
STORY 16.03.21

범건축에 입사한 신입사원 인터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오늘 소개할 신입사원은 한석영 Staff, 이태섭 Staff, 이주현 Staff, 김주민 Staff 입니다.

 

▼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멀고도 먼 인천에서 회사로 통근하고 있는 인천 아가씨 ‘한 석 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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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나는 이렇게 다르다! 나만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비교! 분석! 꼼꼼함! 전형적인 이과생입니다.

[취업이 어려운 요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범건축에 입사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직까지도 얼떨떨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이렇게 큰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까지도 감사와 놀라움, 두 가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사 전, 범건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학교 교수님과 선배들, 동기들을 통해 범건축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사 전에 생각했던 범건축은 어떤 이미지였습니까? 지금 느끼는 범건축은 어떤가요?]
입사 전에 느끼기에는 무섭고 딱딱한 분위기 일 것 같았는데, 입사한 뒤에 직접 느껴보니 범건축 색인 오렌지색처럼 에너지가 느껴지고 적극적이고 친근하고~ 밝고 활기찬 느낌이에요.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이 가는 건축물? 혹은 건축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전에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뮤지엄 산’을 다녀온 적이 있어요. ‘뮤지엄 산’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인데요,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에 직접 가본 적이 처음이라 감동적이었어요. 또, 이론으로만 배우던 건축을 실제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어떻게 지어졌는지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어요.

 

▼ [Welcome to 직장인 World!]

[직장인이 된 뒤, 가장 크게 바뀐 게 있다면?]
직장인이 되고 나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이 있다면 소비생활의 변화인 것 같아요. 식비와 교통비, 또 생활에 쓰는 다른 돈이 훅~ 나가버릴 때 마음이 아픕니다ㅜㅜ 그래서 더 절약하고 비교하고 분석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입사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아무래도 첫 월급을 받았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으로 사회인으로서 온전히 저 혼자의 힘으로 번 돈이라서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내 책상 위의 핫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입사할 때 받은 범건축의 오렌지 노트입니다. 이 노트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사람, 나무, 자동차 등을 그리면서 건축 스케치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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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반짝이는 신입사원,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면?]
매일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저의 소비 패턴을 매달 비교 분석해서 어떻게 하면 더 알뜰하게 생활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기다리던 첫 월급, 무엇을 하셨나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더 오래 기다리셨을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습니다. 그 감격의 순간이란! 엄청 기뻐하시던 부모님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나의 꿈, 나의 목표]

[가장 기대되는 회사 생활이 있다면?]
동아리 활동이 기대됩니다. 같은 층을 사용하는 분들 이외에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다른 부서에서 일하는 분들도 만날 수 있게 되잖아요. 즐거운 만남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10년 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10년 뒤에도 건축을 계속 하고 있다면 성격이 조금 더 과감해지고 능청스러워 질 것 같아요. 하려고 하는 일에 조바심 내지 않고, 여유를 갖고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자신감 있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

[당신은 범건축의 OOO가 되고 싶습니까?]
딱히 무엇이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만약 무엇이 되어야 한다면 나무(BAUM)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이 되고 싶습니다. 물이 되어서 수분도 공급해주고 필요할 땐 하늘의 구름도 되어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악기를 하나 다루고 싶습니다. 기타나 피아노, 드럼 같은 악기를 다루고 싶은데, 프로처럼 월등한 실력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어서 강퍅해진 저에게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감성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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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범건축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이 태 섭’ 입니다. 범건축에서 하고 싶었던 건축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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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나는 이렇게 다르다! 나만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저도 남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성실함과 긍정적인 태도을 빼면 시체인 이태섭입니다. 가끔씩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ㅎㅎ

[취업이 어려운 요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범건축에 입사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불과 3개월 전만 하더라도 학생 신분으로 열심히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직장인으로 변한 제 모습을 보면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게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요.

[입사 전, 범건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미국에서 인턴 생활을 했었는데, 그때 학교 선배에게 범건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입사 전에 생각했던 범건축은 어떤 이미지였습니까? 지금 느끼는 범건축은 어떤가요?]
입사 전에는 친밀하고 따뜻한 회사 일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느끼는 분위기도 입사 전과 비슷합니다. (물론 입사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요 ㅎㅎ)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이 가는 건축물? 혹은 건축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제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Kinetic architecture라는 분야입니다. 학교에서 친환경 건축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그 수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를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건축은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고, 환경적으로 변화하는 요건과 조건에 맞춰 설계를 해야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많이 볼 수 없는 분야인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다양한 설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Welcome to 직장인 World!]

[직장인이 된 뒤, 가장 크게 바뀐 게 있다면?]
돈 씀씀이가 달라졌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직장인이 되기 전에는 삼겹살을 먹을 때 질보단 양을 먼저 따졌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기의 질을 따지고 있더라고요.

[입사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했는데 그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내 책상 위의 핫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사실 책상을 꾸미거나 주변을 꾸미는데 큰 관심이 없어서 필요한 물건만 옆에 두고 생활하는 편입니다. 그래도 하나의 핫 아이템을 뽑자면, 하루종일 앉아서 일할 때 자세를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바른 자세 교정기’를 뽑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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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반짝이는 신입사원,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면?]
출근 후에 모닝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입니다. 아침부터 업무가 너무 많아서 커피를 사올 수 없으면 향이 좋은 인스턴트 커피를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기다리던 첫 월급, 무엇을 하셨나요?]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동생 용돈도 챙겨줬습니다. 그리고 첫 월급의 상징인 속옷 선물도 해드렸습니다.

 

▼ [나의 꿈, 나의 목표]

[가장 기대되는 회사 생활이 있다면?]
경력이 쌓이고 직급이 올라가면 단계에 맞춰 발전하고 있을 저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점점 전문가가 되어간다는 기분이 들 것 같아요.

[10년 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지금도 그렇듯이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리고 신입사원 시절부터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만의 스타일을 갖춘 건축을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범건축의 OOO가 되고 싶습니까?]
특별한 사람이 되기보다, 성실하게 한 단계씩 차분히 발전할 수 있는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부모님께서 항상 아파트보다는 주택에서 살고 싶어 하시는데, 제가 설계한 멋진 주택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는 작은 화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아버지는 작은 텃밭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나중에 훌륭한 건축가가 되어 부모님의 바람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멋진 집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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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세요. 3개월 안에 서울 말을 마스터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당당히 서울로 올라 온 신입사원 ‘이 주 현’ 입니다. 그런데 벌써…. 3개월을 채워가고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 말 익히기는 목표 기간을 6개월로 연장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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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나는 이렇게 다르다! 나만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저는 사람들의 말에 리액션을 크게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예전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리액션이 전공이냐는 말을 종종 들었어요^^.

[취업이 어려운 요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범건축에 입사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들어오고 싶었던 회사인 범건축에 입사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10월 말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고 입사 전 두 달 동안 정말 마음 편하게 놀았던 것 같아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혼자 여행도 다녀왔고요.

[입사 전, 범건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학교 과제로 건축물 사례조사를 하면서 처음 접했던 것 같아요. 이화 캠퍼스 복합단지 등의 여러 작품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입사 전에 생각했던 범건축은 어떤 이미지였습니까? 지금 느끼는 범건축은 어떤가요?]
입사 전에는 주로 병원을 설계하는 설계사무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입사를 해보니 병원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설계를 하는 회사더라고요^^.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이 가는 건축물? 혹은 건축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요즘은 공사 중인 ‘롯데월드타워’에 관심이 있어요. 입사 후에 제안서 작업을 자주 했는데 회사 소개 부분에서 롯데월드타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밖에 나가면 멀리에서도 보이는 건물의 모습에 눈길이 많이 가요. 그럴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 [Welcome to 직장인 World!]

[직장인이 된 뒤, 가장 크게 바뀐 게 있다면?]
출근 시간에 강남대로 걸으면, 이렇게 많은 직장인들 사이에 제가 속해있다는 것에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입사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아무래도 제가 참여했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나왔을 때가 아닌가 싶어요. 팀원들과 함께 야근, 철야를 하고 출력소에서 준비한 프로젝트의 출력물을 받는 순간이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었어요. 앞으로 범건축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내 책상 위의 핫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책상 위에 올려놓은 나노블럭과 중국전통인형 인 것 같습니다. 회사 책상이 허전해 보여서 가져다 놨는데 잘 가져온 것 같아요.ㅎㅎ 올려둔 나노블럭을 보시고는 옆 본부의 과장님께서 사내 동아리를 추천해주셔서 레고 동아리에 가입도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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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반짝이는 신입사원,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면?]
딱히 법칙을 정해놓진 않았어요. 올 한해는 현재에 충실하면서 회사에 잘 적응해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다리던 첫 월급, 무엇을 하셨나요?]
부모님께 선물을 사드리고, 친척분들께 용돈을 드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월급이 사라졌네요… ㅎ

 

▼ [나의 꿈, 나의 목표]

[가장 기대되는 회사 생활이 있다면?]
레고동아리 활동이 가장 기대됩니다. 제가 건축을 꿈꾸게 되었던 계기 중의 하나가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거든요. 동아리 활동 뿐만 아니라 동아리를 통해서 회사의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10년 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제 분야인 건축에서 어느 정도의 확신을 갖고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제 직업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 같아요.

[당신은 범건축의 OOO가 되고 싶습니까?]
범건축의 ‘활력소’가 되고 싶습니다. 범건축의 일원으로, 또 제가 하는 업무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서툰 것이 많지만 스스로 발전해서 어느곳에서든 제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제가 열심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부모님과 해외 여행을 가고 싶어요. 그동안 부모님께 받기만 했는데, 이제 사회인이 되었으니 조금씩 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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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안녕하십니까! 2016년 범건축 신입사원!
조용하고 차분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 똑 부러지고 세심하지만 순간순간 허당 끼도 있는, 반전 매력이 있는 남자 ‘김 주 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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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나는 이렇게 다르다! 나만의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이제 저는 준비 운동이 끝나고 ‘건축’이라는 분야의 마라톤을 막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욕심쟁이! (부끄…) 하지만 지금부터 욕심만 앞세우면 기나 긴 마라톤에서 지게 될 것입니다.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주위를 둘러보라고 조언해주시는 선배들이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그런 선배들의 조언을 명심하고 욕심도 조금 부리면서 뚝심있게 달려가겠습니다 :-)

[취업이 어려운 요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범건축에 입사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합격 소식에 처음엔 정말인가 싶었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사람으로 제 자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입사 전, 범건축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어렸을 때부터 범건축이라는 설계사무소를 알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제 꿈은 건축을 하는 것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건축의 길을 걷고 있더라고요.

[입사 전에 생각했던 범건축은 어떤 이미지였습니까? 지금 느끼는 범건축은 어떤가요?]
뭐라고 설명하긴 어렵지만..ㅎㅎ 어렸을 때 느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생각도 달라졌고,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지면서 일터도 바뀌게 되니까요. 어찌되던 범건축에서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하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가장 관심이 가는 건축물? 혹은 건축분야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사실 요즘은 책도 많이 읽지 못했고 답사도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건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인상 깊은 문장을 이야기하려고 해요.
영화 ‘건축학개론’ 기억나세요? 건축학과 학생이라면 1학년 때 누구나 듣는 수업이죠. 건축학개론의 첫 수업시간, 교수님의 첫 질문은 “건축이란 무엇인가?” 였습니다.
저는 건축은 감히 넘보기 어렵고, 무섭고 위대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건축이 무엇이냐는 질문뒤에 교수님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건축가가 건물을 하나, 둘 지어가다보면 도로가 생기고 마을이 생기고 그 마을이 도시가 되고 나라가 된다. 거기에 시간을 더하면 역사가 되는 것이고, 그 역사를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이 말이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늘 건축이라는 것을, 또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Welcome to 직장인 World!]

[직장인이 된 뒤, 가장 크게 바뀐 게 있다면?]
이제 정말 사회인이 되었으니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더 큰 책임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부모님께 명함을 드리는 순간이 가장 뿌듯했고 제 자신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명함을 받고 기뻐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내 책상 위의 핫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남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성격 때문인지 책상을 꾸미는 것 보다는 정돈된 책상이 더 좋습니다. 그래도 핫 아이템을 뽑자면… 정돈된 책상 위 텀블러에 담겨 있는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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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반짝이는 신입사원,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면?]
기록하는 습관입니다. 회의 내용이나 배우고 익힌 것들을 적어두면서 조금씩 저만의 자산을 쌓고 있습니다.

[기다리던 첫 월급, 무엇을 하셨나요?]
부모님께 즉시 이체를 했고 ㅎㅎ 교수님께 간소한(ㅜㅜ) 감사의 선물을 드렸습니다. 역시,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 갈 뿐!

 

▼ [나의 꿈, 나의 목표]

[가장 기대되는 회사 생활이 있다면?]
앞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경험해보겠지만, 일단은 지금 제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준공되고 사용승인까지 된 뒤에, 완공된 건물을 보게될 날이 가장 기대됩니다.
Paper Architect가 아닌 Real Architect!

[10년 뒤,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요?]
건축사 자격증을 따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뒤를 잇는 건축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10년 후라면 그 꿈에 거의 다가가지 있지 않을까요?

[당신은 범건축의 OOO가 되고 싶습니까?]
김.주.민!
다른 수식어가 아니라 범건축에 김주민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새겨 놓고 싶습니다. 어떠한 하나의 특징을 갖는 것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많은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욕심…^^)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지만 건축과 관련된 책도 읽고 언어 공부도 하고, 취미로 했던 일들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할테고, 건강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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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매력이 넘치는 이번 신입사원들, 인터뷰를 읽는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유쾌한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하는 이번 포스팅:-)

세 번째 이야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16 범건축 신입사원, 첫 번째 인터뷰 보기]

박 소정 | BAUM ARCHITECTS
BAUM ARCHITECTS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범건축 사람들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