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녹색건축대전 대상 소식에 이어 범건축에 또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범건축에서 설계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이 제20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어지는 대상 소식에 룰루랄라 :-)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온 시상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10월 29일, 경기도청에서 ‘제20회 경기건축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경기건축문화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경기도 건축문화상,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사용 승인부분과 계획부분으로 나뉘어 경기도 최고의 건축물을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총 6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건축물의 사진과 도면 심사, 그리고 현장방문까지 모두 3차례에 걸친 심사 끝에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시상식은 경기도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시상은 이정면 부회장님이 대표로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지켜보던 B양도 뿌듯한 순간인데요^^
건축물을 설계한 설계사 뿐만 아니라, 발주처와 시공사도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상 후 단체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시상 후, 바로 찍은 따끈~ 한 상장입니다. 사용승인부문 대상!!! ㅎㅎ 멋진 메달도 함께 받았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 경기도청 TV에서 인터뷰 요청이 있었습니다. 조명부터 큰 카메라까지! 시상식 당일 아침에 직접 국립교통재활병원에 방문해 건물의 모습도 취재해서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이정면 부회장님과 손남일 소장님의 사전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두분 모두 차근~차근 알기 쉽게 건물의 컨셉과 설계 의도를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업로드 된 경기도청 인터뷰 영상!
시상식이 모두 끝난 뒤, 경기 건축문화제의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경기건축문화상 이외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행사 첫 날에는 수상자들이 직접 본인의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여기에 범건축이 빠질 수 없겠죠~ 부회장님이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모든 일정을 끝낸 뒤, 우리끼리 찍는 오붓한 인증샷! 멋진 상장과 패널 앞에서 찰칵!
인증샷을 끝으로 시상식과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설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범건축을 향한 관심과 응원,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범건축의 모습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