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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건축 09]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
ARCHI TALK 15.05.12

보통의 건축 09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Hotel Ibis Ambassador Seoul

책임건축가: 김관석, 박영건
대지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431
건축면적: 926 ㎡
연면적: 17,842 ㎡
건폐율 : 59.40 %
용적률: 699.87 %
주용도: 관광숙박시설
규모: 지하 6층, 지상 14층
구조: 철근콘크리트, 철골 철근콘크리트
설계기간: 2001.11 ~ 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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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측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은 벤쳐기업 열풍이 일어나던 무렵에 테헤란로를 따라 높은 빌딩 숲 뒤편에 아담하고 색다른 호텔 건물로 계획되었다. 2002년 월드컵 이후 늘어나는 관광 수요를 예상하여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Accor) 그룹이 계획한 호텔로, 설계 당시에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컨셉으로 소규모 저가형 비즈니스 호텔이었다. 호텔은 이면 도로에 있고, 교통과 접근이 원활한 교차로를 끼고 있다. 저녁이면 호텔 상부의 공중 정원을 밝혀 하루 일과에 지친 비즈니스맨의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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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 디테일과 공중 정원

저층부는 이용자가 하루 일과를 정리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깨끗한 다목적 레스토랑과, 사우나 시설로 계획하였다. 저층부의 호텔 공용부와 상부 객실층 사이의 다른 기능을 건물의 입면의 형태와 색상으로 구분하였다. 상부 객실부는 적벽돌 색상으로 집 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저층 공용부는 밝은 화강석으로 마감하였다.

건물 형태는 호텔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기하학적인 형태로 나누고 또 조합하였으며, 벽면에는 곡면을 사용하여 다양한 장면을 제공하려고 했다. 총 객실 수는 317실로, 규모는 작지만 고급스러움을 갖춘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은 주 이용자인 비즈니스 맨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이자 한국형 비지니스 호텔로 자리매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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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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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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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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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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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동쪽 입면도

박 소정 | BAUM ARCHITECTS
BAUM ARCHITECTS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범건축 사람들 이야기와,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의 숨은 이야기를 소개해드립니다.